✅ 월세 밀렸을 때 꼭 해야 할 5단계 대응법
1. 임대인(건물주)에게 상황 설명 & 협의 시도
- 월세가 연체된 걸 인지한 즉시 먼저 연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-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**구체적인 상환 계획(예: 며칠까지 일부 입금)**을 전달하세요.
- 신뢰 회복이 핵심: "이 사람이 회피하지 않고 해결하려 한다"는 인상을 주면 명도조치(퇴거요구)나 내용증명 발송을 늦출 수 있음.
2. 부분 납부라도 우선 진행하기
- 전액이 어려울 경우, 가능한 금액부터 입금하면 성의 표시가 됩니다.
- 예: 월세 100만 원 중 30만 원이라도 입금 + 나머지 날짜 약속 → 대화 유지 가능성↑
3. 내용증명 또는 명도소송이 들어오는지 주의 깊게 체크
- 임대인이 월세 연체가 계속되면 다음 단계를 밟을 수 있습니다:
- 내용증명 발송: "몇월 며칠까지 미납시 계약 해지하겠다"는 문서
- 명도소송(점유이전청구): 실제 퇴거를 법적으로 요구하는 절차
이때는 법적 대응 필요성이 있으므로, 법률구조공단, 대한변협 무료상담, 또는 지방 자치단체 무료 법률 상담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4. 밀린 월세는 몇 개월 지나면 강제 퇴거 될까?
- 일반적으로 2~3개월 이상 월세가 연속 체납되면, 계약 해지 사유가 됩니다.
- 계약서에 ‘한 달 이상 연체 시 계약 해지’ 조항이 있다면 1회 체납만으로도 해지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.
5. 현실적으로 안 되면 퇴거 준비 + 새 장소 물색
- 영업이 어렵거나 회복 가능성이 낮다면, 정리 수순도 고려해야 합니다.
- 무단으로 버티는 건 강제집행, 신용불량, 손해배상 등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💡 자영업자·소상공인을 위한 추가 조언
🔹 매출 줄어서 월세가 힘들다면?
- 지자체 소상공인 대출, 임대료 지원 사업을 문의해보세요.
예: 서울 소상공인 임대료 융자, 전통시장 지원사업 등
🔹 임대인에게 협상할 때 유리한 포인트
- 장기 임차 여부 (예: 3년 이상 입주 시 신뢰↑)
- 매장 평판/청결 관리 상태
- 보증금에서 일부 차감 협의 등 구체적인 상환 플랜 제시
✅ 요약: 밀렸다고 무작정 피하지 말고 “대화 + 계획”으로 접근
상황대응 방법
1~2주 연체 |
임대인과 빠르게 연락, 상환 계획 제시 |
1개월 이상 연체 |
부분 납부 + 대화 유지 / 해지 가능성 고려 |
내용증명 수신 |
법률 상담 필요 / 퇴거 협의 병행 |
도저히 납부 불가 |
깔끔한 정리 및 이전 준비 시작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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