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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영업자 첫 달, 얼마 필요할까? 현실 비용 정리

by 오더패드 메뉴잇 2025. 4. 23.

 

자영업을 시작할 때 첫 달에 드는 비용은 업종, 지역, 운영 방식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,
공통적으로 발생하는 고정비와 변수들을 기준으로 현실적인 예상 비용을 알려드릴게요.


음식점/카페/무인매장 등 소규모 자영업 기준으로 설명드릴게요.


💸 자영업자 첫 달 예상 비용 구성

항목내용금액(예상 범위)
① 점포 보증금 권리금 + 보증금 500만 ~ 3,000만 원 이상
② 월세 관리비 포함 월 임대료 70만 ~ 200만 원
③ 인테리어 & 집기 주방, 테이블, 간판 등 300만 ~ 2,000만 원
④ 초도 물품 구매 식자재, 포장용기, 메뉴판 등 100만 ~ 500만 원
⑤ 기기 장비 구입 포스기, 키오스크, 냉장고 등 100만 ~ 400만 원
⑥ 인건비 (직원 있을 경우) 1명 기준 알바비 100만 ~ 200만 원 (월급제 기준)
⑦ 홍보 비용 배민/네이버플레이스, 블로그 등 10만 ~ 100만 원
⑧ 세무 기장/세금 준비금 세무사 기장료, 부가세/소득세 대비 5만 ~ 20만 원
⑨ 예비자금(비상운영비) 매출 없어도 유지해야 할 최소한의 비용 100만 ~ 300만 원 이상 확보 권장

✅ 업종별 최소 예상 비용 예시

1. 소규모 테이크아웃 카페

  • 최소 1,500만 ~ 2,500만 원 필요
  • 키오스크 or 셀프 계산대로 인건비 절감 가능

2. 작은 분식집 or 1인 음식점

  • 최소 2,000만 ~ 3,000만 원 이상
  • 주방 장비 중고 활용 시 비용↓
  • 홀 직원 없이 혼자 운영 시 가능

3. 무인카페 or 무인편의점

  • 키오스크, 출입시스템 필수 → 설비비용 다소 높음
  • 초기 설치비 포함 2,500만 ~ 4,000만 원 예상

📌 첫 달에 꼭 기억해야 할 3가지

✔️ 1. "첫 달은 매출이 없다고 가정하라"

  • 최소 1~2개월은 ‘매출 없이 운영 가능한 자금’ 확보해야 함
  • 초기 홍보에 돈 쓰면서도 적자는 각오해야 안전

✔️ 2. ‘오픈이벤트 비용’ 따로 준비하기

  • 1+1 이벤트, 인스타 광고, 블로그 체험단 등
  • 최소 10만 ~ 50만 원 정도 필요

✔️ 3. 중고 장비, 리스, 공유시스템 적극 활용

  • 주방기기/가전은 중고나라·당근·리스업체 활용
  • 테이블오더, 키오스크 등은 월 임대도 가능

📊 현실 자영업자의 한마디 요약

“첫 달 예상비용은 넉넉하게 3,000만 원 잡고,
한 달은 매출 없이 버틸 수 있는 운영자금이 있어야 진짜 준비된 겁니다.”


필요하시면 업종에 맞는 자금 계획표, 초도 물품 리스트, 비용 절감 팁도 따로 정리해드릴 수 있어요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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